남자의 피부를 위한 BB크림.

남자의 피부도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그 덕분에 남자에게도 BB크림은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바르는 순간 탁해지는 컬러감과 두껍고 들떠 보이는 커버력에 난감했다면? 남자가 아닌 여자를 위한 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특유의 섬세한 질감으로 피부톤과 결을 과하지 않게 잡아주고 자외선 차단도 해주는 제품이라면 여자의 생얼 메이크업이 부럽지 않을 테니까. 또 하나, 벅벅 문지르면서 바르는 게 아니다. 아기 피부 만지듯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발라야 함을 명심할 것.

1. Bioderma 포토덤 AR SPF 50+(내추럴 컬러)
햇빛에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를 위한 특허 성분인 로작티브가 처방되었다. 끈적임 없이 피부 톤을 잡아준다. 30ml, 3만4천원.

2. Chantecaille 저스트 스킨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15
벨벳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샹테카이의 틴티드 제품은 끈적임이 질색인 남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잔주름마저 자연스럽게 감춰주어 피붓결 보정에도 그만이다. 50g, 10만5천원.

3. Laura Mercier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20
지속력이 좋은 오일 프리 제품으로 오후만 되면 생기는 번들거림이 처치 곤란인 남자에게 제격이다. 50ml, 6만5천원.

4. Clinique 이븐 베터 다크 스팟 디펜스 SPF 45 PA+++(쉬어 틴트)
아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트러블로 고생인 남자 피부에도 좋다. 30ml, 4만8천원.

5. Chanel 르 블랑 라이트 리빌링 화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35/ PA+++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부담이라면 바르는 순간 쏙 스며드는 이 제품을 추천하겠다. 바르지 않은 듯 내 피부 같은 마무리감이 장점. 30ml, 6만8천원.

6. Nars 퓨어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30/ PA+++(그린란드)
BB크림보다 가벼우면서 파운데이션에 버금가는 커버력까지 갖췄다. 주름과 모공까지 아주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50ml, 6만3천원.

7. Hera 선 메이크 쿨링 무스 SPF 50+/ PA+++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는 질감이 피부 온도를 순간적으로 낮춰준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얇고 고르게 밀착되고 지속력도 높다. 70g, 4만원.

8. Dior 디올스노우 화이트 리빌 퍼펙팅 메이크업 UV 베이스 SPF 35/ PA+++
피부 톤을 보정할 뿐 아니라 잡티까지 티 나지 않게 커버해준다. 30ml, 6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