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그녀,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연인 요하네스 휴블과 백년 가약을 맺었다. 결혼 소식도 화제지만 평소 탁월한 패션 감각을 보여준만큼 어떤 웨딩 드레스를 입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버진 로드를 수 놓은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웨딩 드레스는?

매 회마다 탐나는 아이템과 따라 하고픈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해줬던 미드 <가십걸>. 드라마의 중심 인물인 블레어 월도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잇 걸,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지난 주말 연인 요하네스 휴블과 결혼식을 올렸다. 부동산 재벌인 아버지 더글라스 팔레르모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어머니 린 헛칭스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타고난 패션 감각과 우월한 미모로 여러 브랜드의 캠페인과 매거진을 장식하며 유명세를 떨치는 중이다.

수많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꼽히는 그녀가 어떤 디자이너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지 시선이 쏠린 건 당연지사. 까발리부터 발렌티노까지, 당대 최고 디자이너들의 이름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쟁쟁한 이름 가운데 그녀가 선택한 디자이너는 바로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 올리비아 팔레르모 닷컴(www.oliviapalermo.com)에 올라온 사진 속 그녀의 드레스를 살펴보면 매우 얇은 캐시미어 소재로 짜여진 크림색 스웨터에 클래식한 라인에 깊은 슬릿을 더한, 우아하고도 참신한 디자인이다. 더불어 슈어 홀릭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s)의 블루 컬러 슈즈가 웨딩 슈즈로 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