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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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아가기 위한 마음의 증표 하나. 결혼이라는 뜨거운 약속을 찬란하게 드러내는 웨딩 주얼리와 워치를 만나는 여러가지 방식에 대해.

1. 플래티넘에 하트 컷의 0.5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 목걸이는 드비어스 제품. 가격 미정.2. 꽃잎을 이루는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빛을 발하는 빅토리아 컬렉션 목걸이는 티파니 제품. 1천만원대.3. 옐로와 핑크 골드, 화이트 세라믹,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화이트 골드를 결합한 바 형태의 콰트르 화이트 렉텡큘러 펜던트 목걸이는 부쉐론 제품. 9백만원대.

1. 플래티넘에 하트 컷의 0.5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 목걸이는 드비어스 제품. 가격 미정.
2. 꽃잎을 이루는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빛을 발하는 빅토리아 컬렉션 목걸이는 티파니 제품. 1천만원대.
3. 옐로와 핑크 골드, 화이트 세라믹,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화이트 골드를 결합한 바 형태의 콰트르 화이트 렉텡큘러 펜던트 목걸이는 부쉐론 제품. 9백만원대.

프러포즈를 위한 주얼리로 추천하는 것은 펜던트 목걸이. 중요한 건 일상적으로 여느 룩에 착용할 수 있도록 작고 미니멀한 펜던트를 고르는 것이다. 나아가 프러포즈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취향을 잘 고려할 것. 스타일리시한 그녀라면 때론 매니시한 선택도 환영받을 수 있으니까.

1.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한 디자인을 선보인 티파니 세팅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2. 독특한 루시다 컷의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루시다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3.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플래티넘 소재의 에스텔 웨딩 밴드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 1천1백만원대. 4. 벌집 모양의 육각 모티프가 돋보이는 비 마이 러브 컬렉션은 쇼메 제품. 5백만원대. 5. 화이트 세라믹과 핑크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콰트르 화이트 다이아몬드 웨딩 밴드는 부쉐론 제품. 5백만원대. 6.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 개가 나란히 세팅된 DB 쓰리스톤 링은 드비어스 제품. 가격 미정. 7. 곡선미의 사각 밴드가 특징인 알리앙스 다이아몬드 링은 프레드 제품. 4백20만원.

1.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한 디자인을 선보인 티파니 세팅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2. 독특한 루시다 컷의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루시다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3.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플래티넘 소재의 에스텔 웨딩 밴드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 1천1백만원대.
4. 벌집 모양의 육각 모티프가 돋보이는 비 마이 러브 컬렉션은 쇼메 제품. 5백만원대.
5. 화이트 세라믹과 핑크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콰트르 화이트 다이아몬드 웨딩 밴드는 부쉐론 제품. 5백만원대.
6.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 개가 나란히 세팅된 DB 쓰리스톤 링은 드비어스 제품. 가격 미정.
7. 곡선미의 사각 밴드가 특징인 알리앙스 다이아몬드 링은 프레드 제품. 4백20만원.

웨딩링이라는 절체절명의 선택, 그 갈림길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이 바로 메인 다이아몬드를 부각한 독립적인 세팅 형태의 ‘솔리테어링’과 순수한 밴드 자체를 강조한 ‘밴드링’이다. 그 사이에서 미묘한 줄다리기가 벌어지는데, 이를테면 한눈에 웨딩링으로서 시선을 끌며 결혼의 판타지를 만족시켜주는 것은 단연 솔리테어링일 테지만 활동성에 있어선 밴드링이 우세한 점이다. 만약 웨딩링이지만 웨딩링스럽지 않은, 즉 일상적으로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웨딩링이라는 단서가 붙는다면 색다른 밴드링을 찾게 될 듯. 다행히도 유서 깊은 주얼 하우스에서 당신의 이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주인공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니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놓을지에 대한 고민을 마무리할 것.

1. 레드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콤비네이션 버전인 컨스텔레이션 스타 컬렉션 워치는 오메가 제품. 8백만원대. 2. 따뜻한 느낌의 레드 골드와 모던한 스틸이 조화를 이룬 리네아 레드 골드&스틸 워치는 보메 메르시에 제품. 가격 미정. 3. 링 안의 링을 콘셉트로 하여 화이트 골드와 레드 골드 링을 하나로 결합한 뉴 포제션 유&미 링은 피아제 제품. 9백50만원대.4. 조형적인 메탈 굽이 돋보이는 은빛 스트랩 샌들은 펜디 제품. 1백만원대.

1. 레드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콤비네이션 버전인 컨스텔레이션 스타 컬렉션 워치는 오메가 제품. 8백만원대.
2. 따뜻한 느낌의 레드 골드와 모던한 스틸이 조화를 이룬 리네아 레드 골드&스틸 워치는 보메 메르시에 제품. 가격 미정.
3. 링 안의 링을 콘셉트로 하여 화이트 골드와 레드 골드 링을 하나로 결합한 뉴 포제션 유&미 링은 피아제 제품. 9백50만원대.
4. 조형적인 메탈 굽이 돋보이는 은빛 스트랩 샌들은 펜디 제품. 1백만원대.

골드는 화려하고 열정적이며, 실버는 지적이고 쿨하다. 그렇다면 투톤의 믹스를 즐겨보면 어떨지. 뭐든지 둘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아름다운 법이니까. 옐로 혹은 핑크 골드와 만난 화이트 골드의 모던한 반지를 비롯해 스틸에 골드를 조화롭게 연출한 워치라면 캐주얼한 동시에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가격 미정. 2. 곡선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스틸 소재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 제품. 라지는 7백70만원대, 스몰은 5백50만원대. 3,4. 파리의 방돔 광장과 넘버5 향수 뚜껑에서 영감을 얻은 팔각형 케이스의 스틸과 옐로 골드 소재 프리미에르 워치는 샤넬 워치 제품. 가격 미정.

1.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가격 미정.
2. 곡선의 볼륨감이 돋보이는 스틸 소재의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 제품. 라지는 7백70만원대, 스몰은 5백50만원대.
3,4. 파리의 방돔 광장과 넘버5 향수 뚜껑에서 영감을 얻은 팔각형 케이스의 스틸과 옐로 골드 소재 프리미에르 워치는 샤넬 워치 제품. 가격 미정.

물론 옐로나 화이트 골드 소재의 워치가 지닌 가치는 높다. 하지만 오늘날 견고한 스틸 워치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커플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 가격 부분도 그렇지만 스틸 소재 특유의 캐주얼한 감각은 젊은이들의 취향과도 잘 어울린다. 만약 웨딩 워치로서의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베젤이나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화려함을 더한 워치를 살필 것.

1. 로마 숫자를 모티프로 한 로즈 골드 소재의 모던한 아틀라스 피어스드 링은 티파니 제품. 각 1백만원대. 2. 남성적인 강인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콰트르 화이트 골드 레디언트 링은 부쉐론 제품. 1천만원대.

1. 로마 숫자를 모티프로 한 로즈 골드 소재의 모던한 아틀라스 피어스드 링은 티파니 제품. 각 1백만원대. 2. 남성적인 강인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콰트르 화이트 골드 레디언트 링은 부쉐론 제품. 1천만원대.

웨딩링과 별개로 일상적인 커플링이 필요한 이들에겐 모던한 밴드링이 제격일 듯.

1.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로즈 골드 베젤, 오렌지 색상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우아함을 드러내는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가격 미정.2. 깔끔한 숫자 인덱스가 새겨진 다이얼과 다아이몬드가 세팅된 베젤, 깊이 있는 푸른색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1천9백만원대.

1. 마더오브펄 다이얼과 로즈 골드 베젤, 오렌지 색상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우아함을 드러내는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가격 미정.
2. 깔끔한 숫자 인덱스가 새겨진 다이얼과 다아이몬드가 세팅된 베젤, 깊이 있는 푸른색의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1천9백만원대.

밴드 워치의 장점은 바로 기분에 따라 다채로운 소재와 색감의 밴드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 간단히 부티크에서 밴드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때론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워치로 재탄생한다. 물론 다채로운 색감으로도 드라마틱한 변화를 연출할 수 있지만, 좀 더 섬세한 소재의 변화로 캐릭터까지 바꾸면 어떨까. 여성스러운 새틴이나 클래식한 앨리게이터 가죽 혹은 모던한 페이턴트 가죽 등으로 말이다. 그러니 다양한 소재의 스트랩을 구비한 채 언제라도 교체가 가능한 워치를 탐색해볼 것.

섬세한 기요셰 다이얼과 독특한 낮밤 표시창이 특징인 랑데부 나잇&데이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비롯해 새틴과 페이턴트 가죽 등 다채로운 소재와 색상의 매혹적인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다.

위부터 | 가드링으로 연출 가능한 에스텔 밴드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3 백만원대.여성스럽고 우아한 에스텔 솔리테어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 가격 미정.

위부터 | 가드링으로 연출 가능한 에스텔 밴드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3 백만원대.
여성스럽고 우아한 에스텔 솔리테어링은 반 클리프&아펠 제품. 가격 미정.

개인적으로 웨딩링을 하고 나서 후회한 부분 중 하나가 ‘가드링을 했었으면’ 하는 것이었다. 손가락은 약간의 부기에도 사이즈가 달라지기에 멀리 내다보자면 손에 꼭 맞는 웨딩링은 금물이다. 특히 리사이즈가 안 되는 독특한 비즈 장식이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밴드링이라면 더더욱. 그렇다면 그 묘안은?

바로 당신의 현재 치수보다 한 단계 큰 반지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줄 ‘가드링’을 더하는 것. 그래서 요즘 많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이 웨딩링에 레이어드해 연출하기 좋은 디자인의 가드링을 함께 선보이고 있으니 영원히 함께할 웨딩링을 위해 고려해보면 좋을 듯. 독창적이고 정교한 비즈 세팅의 플래티넘 링은 반 클리프&아펠의 에스텔 컬렉션.

옐로 다이아몬드 주변을 비드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둘러싸고 있는 솔리스트(Soleste)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옐로 다이아몬드 주변을 비드 세팅된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둘러싸고 있는 솔리스트(Soleste) 링은 티파니 제품. 가격 미정.

웨딩 반지 하면 으레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꼽지만, 옐로 다이아몬드처럼 진귀한 유색석으로 특별한 의미를 남겨보는 것도 좋다. 다이아몬드 1만 개 중 겨우 하나가 발견될 정도로 진귀한 이 보석은 컬러리스 다이아몬드에 비해 따스한 햇살과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1. 멜리 다이아몬드가 아코야 진주를 감싼 디자인의 테티스 링은 루시에 제품. 가격 미정. 2. 화이트 골드에 반으로 나뉘어진 최상급 아코야 진주와 그 사이로 0.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벨 부케 링은 타사키 제품. 1천5백만원대.3. 12mm의 큼직한 남양진주와 0.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만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밸런스 클래스 링은 타사키 제품. 2천2백만원대.4.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레이스 소재의 슬링백 힐은 니콜라스 커크우드 by 라꼴렉시옹 제품. 1백40만원대.

1. 멜리 다이아몬드가 아코야 진주를 감싼 디자인의 테티스 링은 루시에 제품. 가격 미정.
2. 화이트 골드에 반으로 나뉘어진 최상급 아코야 진주와 그 사이로 0.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벨 부케 링은 타사키 제품. 1천5백만원대.
3. 12mm의 큼직한 남양진주와 0.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만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밸런스 클래스 링은 타사키 제품. 2천2백만원대.
4.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레이스 소재의 슬링백 힐은 니콜라스 커크우드 by 라꼴렉시옹 제품. 1백40만원대.

인고의 세월을 견뎌 탄생한 진주는 특유의 우아하고 은은한 빛으로 각광받는 존재다. 한때 클래식한 진주 주얼리는 기본적인 예물로 속했지만, 오늘날 당신은 더욱 모던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맹세의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당신의 기품과 세련된 감각을 증명해줄, 다이아몬드와 함께 신선하게 세팅된 조형적인 진주 주얼리라면 말이다.

2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양 옆에 테이퍼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불가리 제품. 가격 미정.

2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양 옆에 테이퍼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불가리 제품. 가격 미정.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웨딩을 꿈꿔왔다면 독창적인 커팅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살펴보는 건 어떨지. 둥글둥글 잘 살기 위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만을 고집하는 건 옛말이니 말이다. 특히 커팅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지녔는데, 예를 들어 물방울 형태의 페어 컷은 화려하고 기품 있고, 타원형의 오벌 컷은 부드럽고 온화하다. 또 사각의 에메랄드 컷은 원석이 클 경우 더 투명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프랑스 루이 15세가 퐁파드루 후작 부인의 입술을 흠모해 그 형태를 본따 만들었다는 길쭉한 마르퀴즈 컷은 손가락을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참, 요즘 프린세스 컷과 함께 웨딩링으로 인기를 얻는 사랑스러운 하트 컷도 있으니 그 다채로운 선택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 것.

1. 시트린, 블루 토파즈, 페리도트 등 다양한 유색 스톤이 화려한 아스트랄레 워치는 불가리 제품. 3천만원대.2. 베젤이 회전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순백의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포제션 워치는 피아제 제품. 1천7백만원대.3. 검정 이브닝 클러치는 지미 추 제품. 가격 미정. 4. 간결하고 우아한 라 디 드 디올 워치는 디올 워치 제품. 가격 미정. 5. 케이스 주위를 360도 회전하는 알함브라 참 장식의 참 미니 워치는 반 클리프&아펠 제품. 가격 미정

1. 시트린, 블루 토파즈, 페리도트 등 다양한 유색 스톤이 화려한 아스트랄레 워치는 불가리 제품. 3천만원대.
2. 베젤이 회전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순백의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포제션 워치는 피아제 제품. 1천7백만원대.
3. 검정 이브닝 클러치는 지미 추 제품. 가격 미정.
4. 간결하고 우아한 라 디 드 디올 워치는 디올 워치 제품. 가격 미정.
5. 케이스 주위를 360도 회전하는 알함브라 참 장식의 참 미니 워치는 반 클리프&아펠 제품. 가격 미정

최근 웨딩 워치의 경향은 남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서로 다른 아이템을 고르는 것. 그래서 신부를 위한 워치는 더욱더 화려해질 구실을 찾는다. 베젤과 인덱스에 섬세한 다이아몬드 세팅을 더하고, 화사한 로즈 골드 케이스에 새틴 스트랩을 매치하거나 혹은 화려한 컬러 스톤으로 위풍당당한 주얼 워치의 용모를 풍기는 워치까지. 그야말로 여자로 태어나서 행복한 순간!

1.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웨딩링. 화이트 골드 소재의 심플한 밴드링, 해피 브라이덜 컬렉션의 하트 컷이 사랑스러운 솔리테어링은 쇼파드 제품. 가격 미정.2.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웨딩링. 남성적인 아이스큐브 밴드링, 모던한 사각 디자인의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 링은 쇼파드 제품. 가격 미정 .

1.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웨딩링. 화이트 골드 소재의 심플한 밴드링, 해피 브라이덜 컬렉션의 하트 컷이 사랑스러운 솔리테어링은 쇼파드 제품. 가격 미정.
2.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웨딩링. 남성적인 아이스큐브 밴드링, 모던한 사각 디자인의 해피 다이아몬드 컬렉션 링은 쇼파드 제품. 가격 미정 .

셀레브리티가 선택한 웨딩 반지는 늘 동경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애니스턴에게 약혼반지로 선물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디사이드 링이 아직도 많은 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듯이, 자신과 꼭 닮은 반지로 사랑의 맹세를 더하는 유명인사들의 반지는 로맨틱한 클래식으로 남는 법이니까.

1. 화이트 세라믹과 화이트 골드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울트라 링은 샤넬 파인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 2. 탐스러운 꽃 모티프의 화이트 세라믹 소재가 순수한 분위기를 전하는 카멜리아 링은 샤넬 파인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

1. 화이트 세라믹과 화이트 골드가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울트라 링은 샤넬 파인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
2. 탐스러운 꽃 모티프의 화이트 세라믹 소재가 순수한 분위기를 전하는 카멜리아 링은 샤넬 파인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

결혼의 순수함과 가장 어울리는 흰색을 웨딩링에 투영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이 든다면 화이트 세라믹 소재의 주얼리가 그 현명한 대안이 될 듯.

1. 개성과 취향에 따라 여러 개를 자유롭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스텍스 오브 스파클 링은 모두 드비어스 제품. 1백~1천만원대. 2. 기념일에 하나씩 추가해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비마이러브 컬렉션의 밴드링은 쇼메 제품. 1백~4백만원대.

1. 개성과 취향에 따라 여러 개를 자유롭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스텍스 오브 스파클 링은 모두 드비어스 제품. 1백~1천만원대.
2. 기념일에 하나씩 추가해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비마이러브 컬렉션의 밴드링은 쇼메 제품. 1백~4백만원대.

하나의 굵은 나뭇가지는 부러뜨릴 수 있지만, 여러 개의 잔가지를 모으면 쉽사리 부러뜨릴 수 없다는 교훈의 우화를 기억하는지. 어쩌면 결혼도 이와 같으리라. 여러 겹의 신뢰가 쌓여 결혼 생활을 굳건하게 지탱할 테니까 말이다. 이런 점에서 여러 개의 밴드링을 자연스럽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반지는 어떨까. 프러포즈 링으로도 제격인 레이어드 밴드링은 패션 주얼리의 레이어링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그 가치는 배가된다.

에디터
패션 에디터 / 박연경(Park Youn Kyung)
포토그래퍼
엄삼철
스탭
어시스턴트 / 임아람, 한지혜
기타
티파니 02-547-9488, 반 클리프&아펠 02-3440-5660, 쇼메 02-3442-3159, 부쉐론 02-772-3508, 드비어스 02-2118-6061, 프레드 02-514-3721, 불가리 02-2056-0172, 타사키 02-3461-5558, 루시에 02-512-6914, 라꼴렉시옹 02-6905-3775, 오메가 02-511-5797, 보메&메르시에 02-3467-8733, 피아제 02-540-2297, 펜디 02-2056-9023, 예거 르쿨트르 02-756-0300, 까르띠에 1566-7277, 샤넬 파인 주얼리&워치 02-3442-0962, 디올 워치 02-3445-8565, 쇼파드 02-6905-3390, 지미추 02-3443-9469, 브레게 02-3438-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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