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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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펜디 바게트백을 디자인한다면? 태블릿 유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패션 어플이 등장했다. 자유자재로 나만의 가방을 창조하는 펜디의 <마이 바게트>가 그것! 에디터도 푹 빠졌다.

아이패드에서 '마이 바게트' 앱을 실행한 상태.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컬러를 섞어서 새로운 색상을 만들수도 있다.

'마이 바게트' 앱을 이용해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가 디자인한 바게트 백.

디지털 기기를 장난감 마냥 갖고 노는 이들이라면 귀를 쫑끗 세울만한 소식!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캔버스 삼아 나만의 바게트 백을 디자인할 수 있는 ‘마이 바게트’ . 앱이 등장했다. 즉 앱에 나타난 하얀색 바게트 백에 내키는대로 색과 무늬를 입힐 수 있는 것. 심지어 자신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덧입힐수도 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사용이 쉬울 뿐더러 그 재미가 쏠쏠하다. 컬러와 필터, 붓의 투명도 등을 선택한 후 손가락으로 쓱쓱 문지르면 나만의 바게트 백이 나타난다. 자신의 상상력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랄까? 더 흥미로운 건 이렇게 완성한 펜디 바게트 커뮤니티와 디지털 바게트 백을 펜디 소셜 네트워크 공간에 포스팅하면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가 직접 올해의 바게트를 선정한다고. 바게트 백은 지금까지 무려 1000개 이상의 버전이 탄생했다.그런데 이젠 ‘마이 바게트’ 앱을 통해 이제 무한대의 가상 바게트 백이 등장하게 된 셈. 더 자세한 내용은 www.fendi.com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로드 가능.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송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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