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우아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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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스타일 아이콘, 그레이스 켈리. 6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가득 채운 니콜 키드먼의 로열 룩은1950~60년대 당시 그레이스 켈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반세기가 흘러도 여전히 대체 불가한 우아함의 표상이 니콜 키드먼을 통해 부활한 것이다. 사실 그녀의 패션은 매 시즌 런웨이를 통해 영원한 삶을 이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속 룩과 2014 S/S 런웨이 룩의 소름끼치는 싱크로율!

1. 선글라스와 스카프로도 감출 수 없는 우아함.
2. 흐드러지게 핀 꽃송이를 옮겨놓은 듯한 시스 드레스와 진주 목걸이의 조화가 화사하다.
3. 호화로운 드레스에 휘장을 두른 모습에서 품격이 배어난다.

4.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레몬빛 스프링 코트와 스카프의 조화.
5. 베이식한 화이트 셔츠와 오크 색상 팬츠로 매니시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6. 궁극의 여성미를 발하는 슬리브리스 톱과 니렝스 스커트의 앙상블.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송선민
포토그래퍼
Kim Weston Aronold
기타
COURTESY OF D&C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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