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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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끝까지 태양이 내리쬐는 날에도 풀(pool)로 바다로 물놀이를 떠날 때에도. 철벽 방어로 ‘민낯’을 지켜줄 워터프루프 아이템들.

1. O Hui 커버 모이스트 CC 쿠션 워터프루프 SPF 50+/PA+++
CC쿠션의 광채와 수분감, 자연스러운 커버력은 기본, 물과 땀에도 끄떡없는 강력한 지속력까지 갖췄다. 15gX2, 4만5천원.

2. Banana Boat 울트라 프로텍트 스프레이 SPF 50
내수성이 강한 스프레이 타입의 페이스&보디용 자외선 차단제. 가볍게 스며들고 끈적임을 남기지 않아 모래가 많은 바닷가에서 사용하기에도 그만이다. 175ml, 1만8천9백원.

3. MAC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콰이엇 브루넷)
여섯 가지 셰이드로 출시되는 아이브로 마스카라 중 하나. ‘슥슥’ 빗어주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풍성한 눈썹을 연출해준다. 5g, 2만4천원.

4. MAC 플루이드라인 브로우 젤크림(레드 헤드)
눈썹 모양을 잡고 색을 채워넣는데 용이한 젤 타입의 아이브로 컬러. 지속력이 뛰어나고 방수성도 있어 하루 종일 아름다운 눈썹 모양이 유지된다. 부드러운 토피 브라운 색상. 3g, 2만6천원.

5. Make Up For Ever 아쿠아 크림(07호)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고 갈라짐 없이 매트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크림 텍스처의 멀티 크림. 입술이나 양 볼 위에 혈색을 더하기에 제격이다. 6g, 3만3천원.

6. Make Up For Ever 아쿠아 루즈(17호)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붉은색 리퀴드와 투명 립글로스가 하나로 구성. 진한 키스 후에도 지워지지 않을 만큼 강력한 롱 래스팅 효과를 지녔다. 2.5mlX2, 3만6천원.

7. Make Up For Ever 페이스 앤 바디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젤 타입 파운데이션. 수분 베이스라 사용감이 가볍고, 얼굴뿐 아니라 쇄골이나 다리 등 보디에 바르기에도 수월하다. 50ml, 5만2천원.

8. Yves Saint Laurent 베이비돌 키스&블러쉬(1호, 5호, 7호)
리퀴드처럼 얇고 부드럽게 발리고, 크림처럼 선명하게 표현되며, 파우더처럼 부드럽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독특한 포뮬러가 특징. 입술과 치크, 어디에든 사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위부터 선명한 푸크시아 핑크, 맑은 레드, 부드러운 코럴 색상. 각각 10ml, 5만5천원대.

9. Dior 디올 어딕트 잇-래쉬(272호 잇-블루)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마른 후에도 절대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포뮬러가 특징. 탄력 있는 고무 브러시가 속눈썹 끝까지 꼼꼼하게 올려주는 선명한 블루 색상의 컬러 마스카라. 9ml, 4만4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희진
포토그래퍼
김기현
스탭
어시스턴트 / 윤지원
기타
메이크업 포에버 080-514-8942, 바나나보트 02-2103-8230, 맥 02-3440-2645, 오휘 080-727-5252, 입생로랑 080-347-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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