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은 일본 만화가 요시야스 타무라와, 알투자라는 온라인 쇼핑몰인 타겟(Target)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맥큐 X 요시야스 타무라
일본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 컬렉션은 그야말로 ‘신박하다’. 알렉산더 매퀸의 디퓨전 레이블인맥큐는 2014 A/W 컬렉션에 일본의 대표 문화인 ‘망가’를 옷 위에 매우 직접적으로 적용시켰다. 일본 만화가 요시야스 타무라의 만화에 등장하는 각개 컷을 마치 패치워크 하듯 덧붙이거나 의상 전체에 만화를 프린트 한 것. 마치 만화책을 오려서 옷을 만든 것 같다.

베이직한 면 티셔츠부터 가죽 쟈켓, 백팩, 클러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번 컬렉션은 제품은 맥큐의 오프라인 숍은 물론 온라인 사이트(www.alexandermcqueen.com/mcq)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알투자라 X 타겟
지금 가장 쿨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셉 알투자라의 승승장구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패션 유통 채널인 타겟과 손을 잡은 것. 오는 9월 14일부터 그가 디자인한 의상을 미국과 캐나다의 타겟 대부분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타겟의 온라인 사이트(www.target.com)와 네타 포르테(net-a-porter.com)에서도 살 수 있으니 북미권에 살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말 것.

알투자라가 타겟을 위해 디자인한 의상은 버튼 다운셔츠와 재킷, 보헤미안 드레스 등 거의 50여 가지에 이른다. 게다가 의류와 란제리류는 18달러부터 90달러, 신발과 액세서리는 최저 30달러부터 최고 80달러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우리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함께 진행하면서 모든 여성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 그리고 감각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랍니다.” 알투자라의 훈훈한 인터뷰를 보니 타겟과 함께한 캡슐 컬렉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가을 쇼핑의 위시 리스트가 벌써 한 줄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