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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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의 대명사 캐스 키드슨이 삼청동에 꽃처럼 예쁜 카페, 캐스 카페(Cath’s Cafe)를 열었다.

캐스 카페의 전경.

마음을 유혹하고 지갑을 위협하는 캐스 키드슨의 각종 식기류와 인테리어 소품들.

캐스 카페의 애프터 눈 티 세트와 꿀자몽.

꽃무늬 마니아나 그릇 수집가, 또는 소녀 감성을 가진 이들이 두손 들고 환영할 곳이 삼청동에 생겼다. 플라워 프린트 유행의 ‘핵’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브랜드 캐스 키드슨이 오픈한 캐스 카페(Cath’s Cafe)가 바로 그 곳.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곳곳에 놓인 풍성한 꽃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에 시선을 배앗긴다.

캐스 카페는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 온 브랜드 답게 커피 메뉴 외에도 다양한 차를 구비해 놓았다. 우아하게 즐길 수 잇는 ‘애프터 눈 티 세트’, 자몽에 꿀을 끼얹어 달달하게 즐기는 ‘꿀자몽’. 쇼트 케이크 등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여러 디저트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캐스 카페는 삼청동 정독 도서관 맞은편(구 커피빈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문을 연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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