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번, 디자이너는 자의적인 고초를 겪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컬렉션 때문이죠..
푸시버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승건이 ‘깨알같이’ 기록한 2014 F/W 서울패션위크의 준비 과정을 한데 모았습니다. 흡사 전쟁통처럼 치열한 아틀리에에서 新 패션이 탄생하는 과정과 그 노력의 결실을 비교해보세요.

2014 F/W 푸시 버튼 컬렉션 초대장 ->이금영의 푸시레오퍼드(Push Leopard) 룩

한창 제작 중인 코트의 라펠->푸시 버튼의 시그니처인 로프 스트라이프 무늬의 테일러드 코트 룩

구릿빛 리벳단추와 빈티지한 가죽 패치 -> 모델 휘황이 입은 데님팬츠!

흡사 동물원의 동물들처럼 우리에 갇힌 총천연색 샌들 ->쇼에선 반투명한 양말과 스타일링!

누가 디자이너의 강아지 아니랄까봐! 은빛으로 반짝이는 드레스 자락에 좌정한 푸시! -> 모델 박희현이 입은 피날레 드레스!

애프터 파티를 빛낸 케이크에도 컬렉션의 흔적이! -> 모델 강승현이 입은 시그니처 프린트 스웨트 셔츠!

스와치를 붙여놓고 고심, 또 고심 중. ->이렇게 태어난 부티!

푸시버튼 컬렉션의 음악을 담당한 감독, 김C! 컬렉션 전 김C를 통해 선공개한 은빛 톱. ->런웨이에선 눈이 시리도록 파란 바지와 함께!

디테일 ‘돋는’ 디자인 스케치. ->싱크로율 99%에 달하는 인조가죽 바머 재킷.

아틀리에 한켠에 아무렇게나(?) 걸려있는 저것은? ->배트걸로 분한 이호정의 오버사이즈 페이크퍼 코트.

런웨이에 오를 날만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 드디어 쿨한 스타일링으로 단장하고 런웨이 출격!

롤케익처럼 둘둘 말려있는 소재 ->강승현이 멋들어지게 소화한 페이크퍼 코트로 환골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