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새큼 풍미가 가득한 체리부터 혀끝이 자르르하니 시큼한 라임까지. 입안 가득 침샘을 자극하는 주이시 컬러 아이템들.

1. Dior 디올 베르니(769호 프론트 로우)
유리의 제작 공정을 그대로 응용해 마치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투명하게 마무리되는 네일 래커. 피부가 한결 깨끗해 보이는 정직한 레드 색상. 10ml, 3만2천원.

2. MAC 블러쉬 옴브레(선셋 비치)
프로엔자 스쿨러와의 협업으로 출시된 한정판 가운데 하나. 핑크부터 라벤더까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된 블러셔는 다재다능하게 쓰인다. 은은한 광택이 돈다. 9g, 4만4천원.

3. Lush 버블검
흑설탕으로 만든 립 스크럽. 소량을 손가락 끝에 덜어 입술에 대고 살살 문질러준다.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 25g, 1만5천7백원.

4. Shu Uemura 포어피니스트 프레쉬 클렌징 오일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미카 미나가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한 슈에무라의 모공 프레쉬 오일. 계피나무 껍질 추출물을 더해 과다 피지 조절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450ml, 9만2천원대.

5. Histoires de Parfums 베르 피봉
중국에서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피오니에서 영감을 받았다. 피오니, 장미, 가드니아 등의 꽃을 풍성하게 믹스해 극도로 우아한 느낌. 120ml, 27만9천원.

6. Bandi 네온 블링 팝(G146호 블링 팝 핑크)
색종이처럼 잘게 자른 네온 핑크빛 글리터가 잔뜩 들어 있는 네일 에나멜.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 단독으로 혹은 톱코트로 사용. 14ml, 2만원.

7. Hera 루즈 홀릭 리퀴드(04호 핑크 시크)
이태리의 패션 브랜드 오주르 르 주르와의 협업으로 탄생. 선명하게 발리면서도 입술에 촉촉한 보습력을 주는 리퀴드 타입 립컬러다. 여름철에 제격인 통통 튀는 핫 핑크 색상. 5g, 3만2천원.

8. Maybelline 핑크 얼러트 바이 컬러 센세이셔널
비비드한 레드를 베이스로 한 네 가지 색상의 핑크 립스틱. 무엇을 선택하든 한층 진하고 선명한 컬러감을 경험할 수 있다. 풍부하게 함유된 허니 넥타 성분이 입술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준다. 3.9g, 1만5천원대.

9. Yves Saint Laurent 베이비돌 키스&블러쉬(1호 푸시아 데쟁볼뜨)
입술과 치크용으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휘핑 크림처럼 매우 가볍고 부드럽게 펴 발리는 텍스처, 선명한 컬러와 발색력, 파우더리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10ml, 5만5천원.

10. Guerlain 에끄레 2 꿀뢰르(05호 캔디)
매트한 크림 아이보리 색상과 화려한 펄감이 있는 스파클링 핑크로 구성된 듀오 아이섀도. 컬러 배합이 뛰어나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 혹은 두 가지를 믹스해서 한 번에 바르거나 차례로 그러데이션하기에도 그만이다. 4g, 6만원.

11. MAC 립 펜슬(체리)
차가운 기운이 도는 선명하고 밝은 레드 색상의 립 펜슬. 핫 핑크나 버건디 색상 립스틱과 함께 S/S 시즌 유용하게 쓰인다. 1.45g, 1만8천원.

1. Molton Brown 미디오 캔델라 (릴랙싱 유안 지)
유안 지(yuan zhi)라는 이름에서 짐작되듯 중국의 동양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무드가 물씬 풍기는 향초. 일랑일랑과 베르가모트, 바닐라를 베이스로 위안치 뿌리 추출물과 생강을 더했다. 180g, 8만원.

2. MAC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핑크룩스)
핑크 펄이 들어 있는 화이트, 밝은 핑크, 은은한 연보라, 차가운 느낌의 퍼플, 딥한 플럼 등 다섯 가지 색상의 섀도로 구성된 팔레트. 1.5g, 2만4천원.

3. Lancome 옹브르 이프노즈(T206호 바이올렛 미스틱)
실키한 느낌을 주는 은색 글리터가 빼곡하게 들어찬 보라색 아이섀도. 뭉침 없이 가벼우면서도 선명하게 표현된다. 랑콤의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프록실린을 함유했다. 2.5g, 3만원.

4. Benefit 크리즈리스 크림 섀도우 (올웨이즈 어 브라이즈 메이드)
손가락으로 슥슥 문질러 바를 수 있는 곱고 촉촉한 질감의 크림 섀도. 굉장히 얇고 실키하게 발려 눈꺼풀에 끼지 않는다. 차가운 기운이 도는 펄 라벤더 색상. 4.5g, 3만2천원.

5. Salvatore Ferragamo 세뇨리나 오드 뚜왈렛
이태리어로 어린 여성을 칭하는 ‘세뇨리나’라는 이름에서 보여지듯 젊은 현대 여성을 위한 향수다. 자몽, 리치 등 상큼한 과일 향으로 시작, 서서히 맨살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밀크 무스와 스팀 라이스 향이 올라온다. 50ml, 10만원.

6. Lush 스위티 파이
말캉말캉 젤리를 꼭 닮은 클렌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블랙커런트와 체리, 코코넛 추출물이 어우러진 달콤한 향. 100g, 9천8백원.

7. Clinique 처비 스틱 섀도우 틴트 포 아이즈(09호 래비쉬 라일락)
크레용처럼 슥슥 문질러 바르는 아이섀도. 눈꺼풀에 끼거나 뭉치는 경향 없이 매끄럽고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오랫동안 깔끔하게 지속된다. 은은한 시머링 효과가 있는 라일락 컬러. 3g, 2만7천원.

8. Etude House 플레이 101 펜슬(18호)
파스텔 아이 메이크업 시 섀도 대용으로 쓰기에도 그만인 아이 펜슬. 무른 텍스처가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연필깎이가 내장되어 있다. 0.5g, 6천원.

9. Luna 울트라 라이트 매직 글로스 (02호 버블 핑크)
입술에 닿으면 핑크색으로 변하고 덧바를수록 점점 붉게 표현되는 포뮬러가 특징. 끈적임은 없으면서도 입술에 쫀쫀하게 밀착된다. SPF 15의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15ml, 1만6천원.

10. Yves Saint Laurent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
주름 개선, 리프팅, 건강한 윤기, 피부가 차오르는 듯한 플럼핑 효과까지 선사한다는 콘셉트의 세럼.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글라칸 액티프가 듬뿍 들었다. 가벼우면서도 쫀득함이 느껴지는 텍스처. 30ml, 14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