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는 속담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이름난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메이크업에 꽤나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훌륭한 ‘연장’을 사용하니까. 당신의 메이크업을 남다르게 만들어줄 메이크업 브러시 여섯 가지. 과연 어떤 브러시를 언제 써야 할까?

1. Kowonhye Brush 07 스퀘어 파운데이션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고원혜 원장이 자신에게 꼭 맞는 브러시가 필요해서 만든 브랜드라 백 번 믿음이 간다. 탄력 있고 얇은 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진 부분을 이용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섬세한 표현을 도와준다. 4만2천원.

2. Piccasso 피카소 브러쉬 219
섀도 전용 브러시로 끝 부분이 동그랗고 좁아 정교한 그러데이션을 표현하는 데 좋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위에 콕콕 찍어서 누르듯이 바르는 것이 발색력을 높이는 노하우. 2만6천원.

3. Courcelles 파운데이션 라지 브러쉬 3152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꾸셀은 전 제품 모두 월등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그중 일반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초보자도 결 자국 없이 매끄럽게 바를 수 있다. 3만3천원.

4. MAC 오벌6
파운데이션이나 프라이머 같은 액체는 물론, 블러셔 같은 가루 타입도 전문가처럼 붓자국 없이 균일하게 펴 바를 수 있다. 압구정과 홍대의 맥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5만8천원.

5. Mustaev V33 앵글드 컨투어
사선 모양 덕분에 블러셔나 하이라이터, 그리고 음영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셰딩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머스테브의 브러시는 천연모로 만들어졌으니 세척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2만5천원.

6. Make Up For Ever 블랜딩 블러쉬 148
장인이 한 모 한 모 정성을 기울여 만든 브러시. 높이가 각기 다른 모가 섞여 있어 눈가 C존과 T존은 물론 눈썹뼈처럼 좁은 부위에 하이라이트를 줄 때 제격이다. 4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