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의 전령사 재스민부터 화려한 장미까지. 봄꽃을 꼭 닮은 뷰티 아이템들.

1 Santa Maria Novella 아쿠아 디 콜로니아 가데니아
오직 가데니아 향으로 채운 싱글 노트 향수.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이다. 100ml, 19만8천원.

2 Jo Malone 오렌지 플라워 디퓨저
영국식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클 앵고브 리미티드 홈 컬렉션의 하나. 오렌지꽃을 중심으로 흰 붓꽃과 발사믹 베티버, 수련 향이 믹스된 강렬한 향을 담았다. 실내에 따뜻하고 유쾌한 무드를 더할 때 유용할 듯. 165ml, 11만9천원대.

3 Estee Lauder 뷰티풀 오드 퍼퓸 스프레이
마치 화려한 부케를 품에 안았을 때처럼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첫 향이 특징. 백합부터 은방울꽃, 재스민, 로즈, 오렌지꽃까지, 수천 가지의 꽃을 우드와 스파이스로 감싸 로맨틱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향수다. 75ml, 10만원.

4 Nars 모노이 보디오일 II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지역에서 얻은 순수한 코코넛 추출물에 티아레꽃의 싹과 영양 성분, 천연 향을 더해 만든 멀티 오일. 건조한 피부를 진정, 보습해주거나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할 때 몸과 얼굴 어디에든 유용하게 쓰인다. 100ml, 8만6천원.

5 Onl 배스 솔트 자스민
남태평양의 청정 지역에서 얻은 바다 소금으로 만든 입욕제. 진하고 달콤한 재스민 향기가 지친 심신의 피로를 씻어준다. 190g, 6천9백원.

6 Etro 자카드 오데퍼퓸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 찬 화려한 정원을 모티프로 한 플로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 재스민부터 안젤리카, 아이리스, 로즈, 일랑일랑까지. 각종 꽃향기가 어우러져 봄의 기운이 물씬 난다. 100ml, 16만5천원.

7 Espoir 러브 앤 드럭스 퍼퓸드 핸드크림
효과적인 주름 방지 성분인 아데노신과 미백 성분을 함유한 핸드크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꽃향기가 특징. 50ml, 1만원.

1 Balenciaga 로사보타니카
톱 조향사 올리비에 폴주와 잘 크리스토프 헤럴트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자유분방한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관능적이면서도 생기발랄한 이미지의 향수. 풍부한 장미 노트에 시트러스와 화이트 우드로 생기를 더했다. 50ml, 11만9천원.

2 MAC 블러쉬 옴브레(선셋 비치)
디자이너 프로엔자 스쿨러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차가운 톤의 핑크 베이지 색상 블러셔. 파우더 입자가 매우 미세하여 실키하게 발리며 은은한 펄감이 있다. 9g, 4만4천원(한정 판매).

3 Guerlain 메테오리트 보야지(01호 미틱)
안색을 밝혀주는 연한 와인색, 피곤한 기색을 완화하는 핑크색, 홍조를 줄여주는 초록색, 빛을 더해주는 화이트, 반짝이는 샴페인과 올리브 색상, 그리고 밝은 피부 톤을 만들어주는 핑크 골드의 여섯 가지 컬러 파우더가 믹스되어 있다. 브러시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주듯 바른다. 8g, 20만원.

4 MAC 프로 롱웨어 립 펜슬(다이너모)
프로엔자 스쿨러 컬렉션의 하나. 밝은 핑크 색상으로 크레파스처럼 매끄럽게 발리고 선명하게 발색된다. 1.2g, 2만2천원(한정 판매).

5 Cle de Peau Beaute 로즈 시나끄티프
‘속에서부터 빛나는 정화된 아름다움’을 최고로 여기는 끌레드뽀 보떼의 최고급 라인, ‘로즈 시나끄티프’를 향으로 형상화했다. 프랑스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일종인 하이페리쿰과 삼박 재스민, 로즈, 버베나 등이 어우러진 신선하고 깨끗한 느낌의 향수. 50ml, 38만원.

6 Kenzoki 벨르 드 주르
늪이나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게 피어나는 화이트 로투스, 즉 연꽃에서 모티프를 얻어 탄생한 정화 및 진정 케어 아이템. 거품이 닿은 듯 극도로 가벼운 텍스처의 크림이 얼굴을 감싸 피부가 한결 유연하고 부드러워진다. 50ml, 16만3천원.

7 Espoir 캄 인 도쿄 보디 로션
벚꽃이 만개한 봄철 도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은은한 꽃향기가 더해진 파우더 향의 보디 로션. 부드럽게 펴 발리고 한 번에 가볍게 흡수된다. 300ml, 1만8천원.

8 L’Occitane 로즈 에 렌 젠틀 배스 솔트
론칭 10주년 기념 리뉴얼과 함께 선보이는 로즈 에 렌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 그라스, 불가리안, 모로칸, 터키시 로즈 등 네 가지 최고급 장미 향을 더했다. 기분 좋게 퍼지는 장미 향 덕에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310g, 3만원(한정 판매).

9 Le Soft Perfume 재즈
코즈메틱 편집숍 세포라의 공동 창립자인 이자벨 메종이 만든 또 하나의 브랜드, 르 소프트 퍼퓸의 스틱 타입 향수. 시어버터, 모노이 오일, 망고버터로 이루어진 포뮬러는 연약한 피부에 직접 발라도 안심이다. 라일락 나무 아래를 거니는 듯 은은한 꽃향기가 물씬 풍긴다. 5g, 2만9천원.

10 Issey Miyake 플리츠 플리즈 로
첫 향에서는 와일드 로즈의 상큼함이, 미들 노트와 베이스 노트에서는 로즈 버드의 산뜻한 꽃향내와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각각 퍼진다. 퍼즐 조각처럼 다면으로 깎인 보틀 디자인은 이세이 미야케의 시그너처 백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 30ml, 5만5천원.

11 Eau Des Alpes 로즈&바이올렛
이태리어로 ‘알프스에서 온 물’이라는 이름의 미스트 타입 향수 브랜드. 알프스 산맥에서 취수한 청정 상태의 물을 베이스로 식물성 에센셜 오일과 천연 추출물을 첨가해 향을 완성했다. 샤워 후나 수분이 필요할 때, 혹은 기분 전환용으로 피부 위에 직접 뿌려준다. 75ml,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