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과 어두움은 전도되고 색은 또 다른 색으로 치환된다. 현대 미술가 고상우의 사진은 세상을 읽는 또 다른 방식이자 현실 속에서 환상을 목격하는 경험이기도 하다. 전복의 짜릿한 쾌감, 혹은 총천연색의 황홀한 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