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서 들뜨는 마음보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더 들뜨는 피부, 이렇게 진정시킨다.

따뜻해진 날씨와 부드러운 햇살에 봄이 왔음을 느끼며 마음이 들뜬다. 하지만 봄과 함께 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도 함께 떠버리고 마는 슬픈 현실. 강력한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빨개지며 화장도 좀처럼 받지 않는 요즘, 피부를 진정시키는 3 스텝 피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완벽한 클렌징- 진정- 보습이 바로 그 3단계 관리. 특히 화장품을 저자극 제품으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로 한다.

우선 먼지가 많은 요즘인 만큼, 클렌징은 모공 속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하는 데 목표를 둔다.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정을 한 다음 평소보다 좀 더 강력한 세정력의 클렌저로 2차 세정을 한다.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퓨리파잉 젤 클렌저’는 식물성이라 자극 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는 제품. 다음 진정 단계에서는 아베다의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를 즐겨 사용한다. 평소 피부가 건조할 때도 가끔씩 쓰는 제품인데 특히 피부가 자극을 받고 건조해졌을 때 사용하면 촉촉하고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마지막 마무리로는 진정 전용 보습제 아벤느 ‘CPI 크림’을 발라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준다.

피부 상태가 나쁠수록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화장품을 발라서 빨리 효과를 얻으려 하기 쉽다. 하지만 외부 자극에 지쳐 있는 피부에 너무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중요한 건 지금 피부에 꼭 필요한 것들만 충분히 제공해주기, 그리고 허브 티 한잔의 여유! 피부도 나의 마음도 함께 쉬는 것이 가장 좋은 진정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