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톱모델이 전하는 봄을 맞이하는 슈즈 스타일링.

베이지 핑크 색상의 컷아웃이 돋보이는 샌들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베이지 핑크 색상의 컷아웃이 돋보이는 샌들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제품.

“올봄에는 블랙 룩이 지닌 강함에서 벗어나 좀 더 연약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요. 검은색 부티 대신 파스텔 톤처럼 화사한 색감의 샌들을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죠. 다만 너무 들뜬 색상보다는 적당히 무디한 파스텔 톤이 좋아요.” –박세라

PVC와 메탈릭한 가죽 소재의 포인티드 토 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PVC와 메탈릭한 가죽 소재의 포인티드 토 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이처럼 봄기운이 가득한 스커트를 입을 때 슈즈마저 너무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어필하기엔 좀 그렇죠? 그럴 땐 날렵한 스틸레토 힐로 센슈얼한 느낌을 가미하는 거죠. 발가락 사이가 엿보이는 투명한 소재가 은근히 더 섹시해 보이고요.” –김원경

파란색 레오퍼드 패턴의 펌프스는 생로랑 제품.

파란색 레오퍼드 패턴의 펌프스는 생로랑 제품.

“관능적인 레오퍼드 펌프스를 록시크로만 한정 짓지 마세요. 화사한 레이스 스커트를 데님 진에 겹쳐 입고, 편안한 스웨트 셔츠를 매치하면 경쾌하고 로맨틱하게 룩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강소영

그래픽적인 레오퍼드 패턴의 컨버스 슈즈는 루이 비통 제품.

그래픽적인 레오퍼드 패턴의 컨버스 슈즈는 루이 비통 제품.

“데님 오버올즈에 레오퍼드 문양의 컨버스 슈즈를 신어 한층 경쾌한 분위기를 냈어요. 이때 오버올즈의 밑단은 접어 입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자칫 너무 어려 보일 수 있는 오버올즈를 좀 더 여성스럽고 성숙하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브로치와 시계,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더해보세요.” –아이린

테라코타 색상이 돋보이는 페이턴트 소재의 플랫 슈즈는 토즈 제품.

테라코타 색상이 돋보이는 페이턴트 소재의 플랫 슈즈는 토즈 제품.

“평소 플랫 슈즈를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컨버스만 신기에는 아쉬워요. 그러던 중 눈에 띈 이 페이턴트 플랫 슈즈는 발레리나 슈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사랑스럽죠. 데님 셔츠에 검정 진을 매치한 일상적인 룩에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기운을 북돋아줄 것 같아요.” –이혜정

러버 소재가 매치되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는 메리제인 펌프스는 프라다 제품.

러버 소재가 매치되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는 메리제인 펌프스는 프라다 제품.

“요즘 트렌드의 정점에 선 타탄체크 셔츠를 허리에 둘러 90년대 그런지한 무드를 내는 스타일을 즐기고 있어요. 이때 슈즈는 일상적인 컨버스 대신 높은 힐의 펌프스를 신어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죠. 여기 러버 소재가 더해진 흰색과 검은색의 컬러 블록 펌프스라면 한층 여성스러운 동시에 스포티해 보일 거예요.” –강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