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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한 광채, 시폰에서 자카드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의 변주, 여성의 몸 그 자체를 예술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실루엣. 랑방의 알버 엘바즈가 빛으로 그려낸 봄에 대한 화려한 찬미!

도톰한 실크 시폰 소재의 표면에 예술적인 엠보 무늬를 넣은 둥근 네크라인의 황금색 반소매 집업 재킷과 같은 소재의 쇼츠, 메탈릭한 구릿빛 플랫 샌들과 큼직한 크리스털 별이 돋보이는 목걸이는 모두 Lanvin 제품.

네크라인과 주머니 부분의 단순한 패널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톱, 부드럽게 감기는 헴라인의 곡선이 특징인 검은색 스커트, 메탈릭한 플랫 슈즈와 작은 크기의 메탈릭한 황금색 핸드백 겸 클러치는 모두 Lanvin 제품.

진동둘레에서 헴라인까지 지퍼를 직선으로 배치해 가늘어 보이는 효과를 강조한 회색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 베이지색과 검은색의 단순한 색상 배치가 인상적인 클러치, 큼직한 별 모양의 체인 목걸이와 페이즐리 문양의 긴 목걸이, 메탈릭한 레이스업 스니커즈는 모두 Lanvin 제품.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드레이프가 잡혀 몸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비대칭 어깨 라인의 검정 미니 드레스, 커다란 별 모양의 참이 달린 목걸이와 넓은 리본으로 발목을 감싸는 스킨 톤의 펌프스는 모두 Lanvin 제품.

파랑, 초록, 빨강 등 원색적인 주얼 컬러가 생동감을 더하는 이그조틱 가죽 트렌치코트, 메탈릭한 구릿빛 플랫 슈즈는 Lanvin 제품.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포토그래퍼
홍장현
모델
송경아
스탭
헤어 / 강현진, 메이크업 / 이현아, 세트 스타일링 / 심필영, 박현정(스타일 내음), 어시스턴트 /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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