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예찬

피부의 윤기와 보습은 물론 칙칙하고 탄력도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을 맞닥뜨렸다면 이 제품의 도움을 받자. 고농축 로즈 수브랭 오일이 피부 밀도를 높여주고 탄력감을 한결 높여준다. 디올 프레스티지 륄 수브랭 오일 에센스 50ml, 43만원.

가늘거나 염색한 모발을 위한 헤어 오일. 아르간 오일이 모발의 탄력을 높여주고 윤기를 더해준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라이트 100ml, 6만8천원.

모로코산 유기농 오일이 거칠어진 모발과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 비터 오렌지 추출물과 유칼립투스 오일 덕분에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키엘 수퍼블리 레스토라티브 드라이 오일 125ml, 4만원대.

안젤리카와 라벤더, 일랑일랑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이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오일 100ml, 3만8천원.

프랑스 위쌍 섬의 블랙비가 만든 꿀을 기본으로 한 페이셜 오일. 끈적임이라곤 하나 없이 놀랄 만큼 산뜻하게 흡수되고 피부 탄력은 높아진다.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28ml, 12만8천원대.

석류 추출물이 담겨있어 피부 신진대사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준다. 스킨케어 단계는 물론 파운데이션에 한 방울 섞어주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래디언트 바이탈리티 에센스 오일 30ml, 8만원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포도씨앗 오일과 피부 보습을 책임지는 아보카도 오일, 스쿠알린이 담겨있어 촉촉함은 물론 피부 톤과 결까지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안티옥시던트 페이스 오일 50ml, 8만2천원.

피부의 산화를 방지해주는 비타민 E와 오메가 6가 풍부한 아르간 너트 4백 개에서 추출한 오일이 이 한 병에 고스란히 고스란히 담겨있다. 에센스나 크림과 섞어 쓰면 효과는 배가 된다. 멜비타 아르간 뷰티 오일 50ml, 4만8천원.

잉카 인치 오일, 홍화 오일, 참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의 배합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고, 보디 피부의 탄력에까지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달팡 너리싱 새틴 오일 100ml, 6만5천원.

부츠와 스키니 진에 갇혀 퉁퉁 부은 다리의 붓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를 곁들여 발라줄 것. 클라란스 앙티 오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100ml, 6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