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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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손을 잡아줄 누군가가 겨울에는 굳이 없어도 된다고 위안한다. 겨울엔 멋진 장갑 ‘너’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애써 말해본다.

1. 경쾌한 색감의 줄무늬 니트 장갑은 소니아 리키엘 제품. 39만원.
2.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긴 가죽 장갑은 랑방 제품. 1백45만원.
3. 양털이 트리밍된 두툼한 갈색 스웨이드 장갑은 펜필드 by 데일리 프로젝트 제품. 8만3천원.
4. 안감이 양털로 가득 채워진 청록색 스웨이드 장갑은 어그 제품. 20만원대.
5. 스트라이프 패턴의 변형이 재미있는 니트 장갑은 에잇 세컨즈 제품. 2만9천9백원.
6. 리본 장식이 달린 앙증맞은 빨간색 쇼트 가죽 장갑은 바나나 리퍼블릭 제품. 10만9천원.
7. 갈색과 검은색 배색이 돋보이는 긴 가죽 장갑은 질 스튜어트 제품. 29만8천원.
8. 간결한 디자인의 검은색 니트 장갑은 아르마니 진 제품. 15만8천원.

에디터
김신(Kim Shin)
포토그래퍼
엄삼철
스탭
어시스턴트 /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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