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리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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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에비에이터 디자인에 모던함을 더한 선글라스.

흔히들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묘사할 때, 클래식하다 내지는 빈티지하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오클리의 캐비엇 로즈 골드 선글라스도 처음 보았을 때는 깔끔한 프레임과 우아한 로즈 골드빛 컬러의 조화가 매우 클래식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선을 살짝 옆으로 틀어보자. 선글라스 다리에 컷 아웃 디자인을 이용해 변화를 주었다. 슬릿이 들어간 롱 스커트도 아닌데, 왠지 섹시하게 느껴진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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