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몬스터

W

펜디만의 위트 넘치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2013년 ‘백 벅’ 홀리데이 에디션 캠페인 영상 지금 막 밀라노에서 날아온 긴급 뉴스를 전달한다. 올 겨울, 펜디의 패션 하우스는 털복숭이 몬스터들에게 정복 당했다. 온 몸에 털이 삐죽삐죽 돋아난 모습은 밤송이를, 익살스러운 표정과 색색깔의 털들은 어린 시절 열광하던 포켓 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정복자들의 이름은 바로 ‘백 벅(Bag Bugs)’. 금방이라도 크게 하품을 할 것처럼 졸린 눈을 가진 쿠키(KOOKY), 강렬한 붉은 털과 매서운 눈매를 지닌 스노비스(SNOBIUS) 등등 생김새도 성격도 가지각색이다. 10월 말, 영국 헤롯 백화점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11월에 선보이는 펜디의 홀리데이 에디션에도 백벅들이 출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이 오기 전까지 백 벅 컬렉션 캠페인의 풀 버전 영상을 보면서 기다리는 건 어떨까. 오직 더블유 코리아 닷컴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이 특별한 비디오 클립은 익살 넘치는 백 벅들의 모습과 펜디 하우스 특유의 유쾌한 무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지금 바로 플레이 할 것!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