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이 만드는 옷과 주얼리라면 당장 손에 넣고 싶어질 것이다.

이네즈&피노트 듀오의 러브 주얼리
사진업계에서 가장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네즈&피노트 듀오가 주얼리 디자이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얼리 브랜드 ‘tenthousandthings’ 와 함께 ‘러브 프로젝트’라는 협업을 진행했는데, 연인, 자녀, 친구, 동료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주얼리를 탄생시킨 것. 반지 두 개가 연결된 별 펜던트 목걸이를 기본으로, 이것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반지는 이들 부부의 결혼반지를 의미하고, 별은 열 살 된 아들 찰스(미들 네임이 ‘Star’이기 때문)를 뜻한다고. 여기에 터키석, 다이아몬드, 진주 등 다양한 스톤 참 장식을 가미했으며, 이러한 콘셉트는 팔찌, 귀고리, 반지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캠페인 작업 역시 ‘사랑’이라는 모티프를 담았는데, 스테파노 필라티와 그의 남자친구, 찰스와 그의 절친, 자매 같은 루 두아이옹과 캐런 앤처럼 친구와 연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패션 피플들이 등장한다. 이 사랑스러운 주얼리는 9월 초부터 바니스, 네타포르테, 콜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야 베하를 닮은 옷
생로랑의 캠페인 걸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모델 프레야 베하. 중성적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가 최근 자신을 꼭 닮은 담백하고 편안한 의류를 만들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데님 브랜드 마더(Mother)와 함께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 것. 평소에 자신이 즐겨 입는 룩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하며,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스키니 진과 데님 쇼츠, 샴브레이 셔츠 등을 디자인했다. 마더와 프레야 베하의 만남이 뜻깊은 또 다른 이유는 판매 수익의 10%는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되어 전쟁과 자연 재해,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기 때문. 착하고 매력적인 프레야 베하 컬렉션은 9월 말부터 해러즈와 셀프리지 백화점을 비롯, 마더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리애나의 리버 아일랜드 시즌 2
리버 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패션 디자이너로서도 후한 평가를 받은 리애나가 두 번째 컬렉션을 출시했다. 첫 시즌과 같이 ‘내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한 그녀의 컬렉션에는 카무플라주와 줄무늬 패턴의 크롭트 톱과 스웨트 셔츠, 자신의 애칭인 리리(Riri)라는 슬로건이 박힌 스포티한 란제리, 보머 재킷과 메시 드레스 등 ‘리애나 스타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금 가장 핫한 그녀처럼 리애나의 리버 아일랜드 컬렉션에는 요즘 신세대가 열광할 만한 트렌디한 옷들로 가득 차 있다. 9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이 옷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건 불 보듯 뻔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