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공식 지정한 ‘키엘의 날’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스트셀러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의 뉴욕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그것도 배두나와 제이슨 므라즈가 키엘과 함께 발 벗고 나서서 !

1851년 뉴욕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키엘의 160년 역사는 뷰티 인더스트리의 산 역사이자, 브랜드가 사회와 관계를 맺는 모범 사례라 하겠다. 뉴욕시는 사회공헌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온 키엘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1월 12일을 ‘키엘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그리고 올해는 ‘키엘의 날’이 10주년을 맞는 해다. 키엘은 이를 기념해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사이즈의 뉴욕 에디션을 내놓는데, 키엘답게 그냥 선보이는 법이 없다. 2013년 사회공헌을 위한 프렌즈로 배두나와 제이슨 므라즈가 참여해서 완성한 것.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뉴욕 에디션의 출시와 함께 시작될 키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환경과 아이들이다. 이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10만 달러를 제이슨 므라즈 재단(제이슨 므라즈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환경, 교육, 평등, 아트 등 6개 종류의 기관을 지원)을 통해 환경 보호와 아이들 복지에 쓰일 예정이라고. 키엘과 배두나, 제이슨 므라즈의 만남의 순간은 과연 어땠을까?

키엘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
제이슨 므라즈 재활용과 사회 활동이에요. 저 역시 자연과 지역 사회와 균형을 이루며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키엘의 기업 철학이 내 맘을 건드렸어요. 제품이 좋은 건 당연하고. 결국 자기 자신뿐 아니라 환경에도 신경 쓰는 브랜드라는 걸 모두가 알아요. 그래서 키엘이 장수하는 것 아닐까요? 배두나 내공이 탄탄해서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는 브랜드 같아요. 개인적으로 자기 자신을 믿고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된 사람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집착하지 않는다고 믿거든요. 서로 뒤질세라 화려해지려고 발버둥치는 현대 사회에서 혼자 묵묵히 자신이 믿는 대로 가는, 뚝심 있는 브랜드랄까.

키엘의 사회 공헌 캠페인을 함께하게 된 이유는?
배두나 사실 아직까지 저는 그저 연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 사회적으로 어떤 의견을 말하거나 좋은 일을 한다며 거창하게 말하는 데에 익숙지 않아요. 좀 쑥스럽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키엘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고 그래서 ‘키엘이라면’이라는 어떤 맹목적인 믿음이 있어요. 무엇보다 키엘은 봉사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게 중요했지요.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고 활동하게 된 계기는?
제이슨 므라즈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에서 비롯되었지요.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건 살고 있는 자연 환경이고, 삶의 질이죠. 행동주의는 혼란이 아닌 흔적을 남기는 법인데 음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았으니 음악을 통해 모든 사람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 데서 시작되었어요. 평범한 아이였던 내 잠재력을 끌어올려준 건 나를 인정해주는 다른 이들의 너그럽고 따뜻한 마음이었지요. 그래서 나에게 행동주의란 그저 다른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인 것이고 그걸 실행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을 설립한 겁니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뉴욕 리미티드 에디션의 디자인 콘셉트는? (제이슨 므라즈는 라벨 디자인을 직접 보내왔다)
제이슨 므라즈 뉴욕이 나만의 색으로 담겼으면 했어요. 처음 든 생각은 내가 늘 쓰고 다니는 모자와 기타를 치기 시작한 동네에서 보이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이었거든요. 사실 센트럴파크는 학교보다 자주 갔던 곳이에요. 그곳에서 드러머들과 연주도 하고 손금을 보는 사람, 노숙자들과 얘기를 나눈 추억이 깃든 곳이지요. 그곳들을 떠올리며 마치 낙서 같은 드로잉을 완성했는데 내 최고의 낙서(드로잉) 중 하나가 키엘의 라벨이 되는 것을 보는 게 좋아요. 아주 멋진 일이에요.

키엘의 제품 중 특별히 애용하는 것은?
제이슨 므라즈 클로즈 셰이버 스콰드론 얼티밋 브러시 리스 쉐이브 크림과 훼이션 퓨얼 로션 그리고 울트라 훼이셜 크림!
배두나 울트라 훼이셜 수분 크림과 립밤, 아미노 샴푸 & 컨디셔너.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배두나 정직하게 피부를 보호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종합 비타민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이것저것 바를 필요 없이 이거 하나만 발라도 뭔가 건강해진 느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