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익은 플럼부터 달착지근 풋풋한 체리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베리 컬러 아이템들.

1. SHU UEMURA 프레스드 아이섀도 G251호
라즈베리 주스를 닮은 선홍색에 시어한 펄감을 듬뿍 넣은 싱글 아이섀도. 1.4g, 가격 미정.

2. BENEFIT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 롤리팝
채도 높은 핑크 색상의 립글로스. 펄감 없이 투명한 느낌이라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정면에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15ml, 2만6천원.

3. BVLGARI 옴니아 아메시스트
불가리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자수정을 그대로 닮은 투명한 보랏빛 보틀이 특징이다. 이른 아침 이슬이 맺힌 꽃밭을 거닐 때와 같은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는 향. 40ml, 9만원.

4. THE DIFFERENT COMPANY
레스쁘리 코롱 애프터 미드나잇 조향사 에밀리 코퍼만에 의해 재해석된 더 디퍼런트 컴퍼니 클래식 라인의 코롱 버전 중 하나. 짙은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처럼 신비롭고 센슈얼한 향취. 밤 시간에 뿌리면 그 매력이 배가된다. 90ml, 15만2천원.

5. KENZO 플라워 인 디 에어 오드 퍼퓸
하늘을 날아오르는 양귀비 꽃을 형상화한 겐조 플라워의 새로운 버젼. 라즈베리와 핑크 페퍼가 어우러진 첫 향은 꽤나 달콤한 편이지만, 네 가지 장미 에센스를 추출해 탄생시킨 겐조만의 대즐링 로즈 노트가 베이스로 사용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우아한 느낌을 준다. 30ml, 8만원.

6. GUERLAIN 맥시 샤인 글로스 860호 마담 바티폴
제철에 수확한 포도송이처럼 짙은 보랏빛이 도는 푸크시아 핑크 색상. 아주 미세한 스파클링 펄 입자가 들어 있어 입술에 바르면 은근히 화려한 맛이 있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운 질감. 7.5g, 3만8천원.

7. MAKE UP FOR EVER 아쿠아 루즈 8호
한 번만 발라도 보이는 그대로의 색상이 표현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리퀴드 컬러와 투명 글로스가 양쪽에 각각 들어 있다. 사용한 컵에도 묻어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워터프루프 포뮬러를 자랑한다. 2.5mlX2, 3만6천원.

8. ESTEE LAUDER 퓨어 칼라 하이 인텐시티 립 락커 핫 체리
잘 익은 체리를 닮은 선명하고 비비드한 핑크 색상. 립스틱을 녹인 것처럼 크리미한 질감이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6ml, 3만8천원.

9. MAC 대즐글라스 러브 알럿트
라즈베리 색상의 텍스처에 레드 색상 펄이 가미되어 보다 짙고 화려한 느낌. 가을에 딱 사용하기 좋은 달콤한 바닐라 향. 1.92g, 2만9천원.

10. BOURJOIS 에페 3D 맥스 립글로스 8H 16호 프룬 엑시퀴지
물이 오른 제철 자두처럼 차분한 와인 컬러의 립글로스. 한 번 바르면 8시간 동안 컬러가 유지된다는 슬로건에 걸맞은 탁월한 지속 효과가 자랑이다. 6.5ml, 2만4천원.

11. CHANEL 르 블러쉬 크렘 드 샤넬 66호 판타스티끄
아주 슬림하고 콤팩트한 케이스에 담긴 강렬한 레드 버건디 색상의 크림 블러셔. 체온에 의해 미끄러지듯 펴 발리는 텍스처로 새틴처럼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2.5g, 5만원.

12. LANCOME 이프노즈 아이섀도우 팔레트 D 02호 레플레 아메티스트
베이스 섀도부터 아이라이너, 하이라이터까지 하나에 담겨 있는 퍼플 계열의 섀도 팔레트. 고급스러운 펄감과 신비롭고 강렬한 색감,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컬러 배합의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 7만5천원.

13. YVES SAINT LAURENT 옹브르 쌩끄 뤼미에르 2호
플럼부터 바이올렛까지, 완벽한 베리 컬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5색 섀도 팔레트. 8.5g, 7만6천원대.

14. KENZO 로 드 겐조아무르
‘사랑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겐조아무르 향수를 보다 센슈얼하게 풀어냈다. 비터 오렌지, 일랑일랑, 프랜지패니 플라워, 화이트 머스크가 차례로 올라오는 부드럽고 공기처럼 투명한 느낌의 향수. 70ml, 9만7천원.

15. JIMMY CHOO 이그조틱 에디션
블랙커런트, 핑크 그레이프프루트가 만들어내는 첫 향만 맡아도 지미 추의 섹시한 스틸레토 힐이 떠오르는 아찔한 향이다. 음각 문양이 새겨진 짙은 크랜베리 색상의 보틀은 파이톤 소재를 형상화한 것. 100ml, 14만원.

16. CHANTE CAILLE 브릴리언트 글로즈 글래머
아주 깊고 탐스러운 베리 색상 립글로스. 부드러운 플럼핑 효과가 있어 입술이 좀 더 도톰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3ml, 4만8천원.

17. KORRES 만다린 립버터 스틱 핑크
시어버터와 해바라기 왁스가 주성분. 적당히 무른 질감이라 밀림 없이 입술에 매끄럽게 발리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5ml,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