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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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매력을 뽐내며 다시 돌아온 립라이너 전성시대.

1 BOBBI BROWN 립라이너(페일 핑크)
광택이나 펄감 없이 차분하게 표현되는 누드 핑크. 쉽게 지워지지 않는 롱웨어 포뮬러로 스모키 메이크업과 특히 잘 어울린다. 1.15g, 3만원.

2 LAURA MERCIER 립 펜슬(레드 초콜릿)
붉은 기가 도는 다크 브라운 컬러. 립스틱과 쉽게 블렌딩되고, 뭉치거나 지워지지 않는 크리미한 포뮬러. 1.49g, 2만8천원.

3 MAC 립 펜슬(래스팅 센세이션)
밝고 비비드한 코럴빛. 오렌지색 립스틱과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부드럽게 그려지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단단한 버터 질감. 1.45g, 1만8천원.

4 NARS 새틴 립 펜슬(마엘라)
이태리 마엘라 국립공원의 고즈넉한 정취를 담은 버건디 레드 컬러. 굵은 크레용 타입으로 입술 전체를 메워 립스틱처럼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2.2g, 3만5천원.

5 SISLEY 휘또 퍼펙트 립라이너(07 루비)
선명한 레드 색상. 크리미하면서도 밀도있는 질감이라 누구나 쉽고 정밀하게 라인을 그릴 수 있다. 1.45g, 5만3천원.

6 BOURJOIS 레브르 꽁뚜르(17 프륀느 카레쎄)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톤 다운된 자주색 립 펜슬. 한 번만으로도 선명하게 표현되는 단단한 질감이라 아이펜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14g, 1만7천원.

7 ESTEE LAUDER 립 펜슬(14 와인)
잘 숙성된 레드 와인을 연상시키는 짙고 붉은 레드. 마치 방금 바른 것처럼 윤기가 오래 유지된다. 브러시와 샤프너가 내장되어 있다. 1.2g, 2만8천원.

8 MAC 립 펜슬(엠브레이스 미)
통통 튀는 푸크시아 핑크.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색상이 발현되며, 지속력이 뛰어나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1.45g, 1만8천원.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희진
포토그래퍼
엄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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