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in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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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연둣빛으로 반짝이는 17세 소녀부터 세월의 빛깔로 깊게 물든 84세 할머니까지, 아름다운 꽃처럼 피고 지는 여자의 일생.

I am 17years old천진난만한 일러스트 프린트의티셔츠는 Burberry Prorsum,베이식한 회색 후디는 Artifact,소매를 가죽으로 처리한 데님 재킷은Closed, 핑크 그러데이션 색상의풍성한 후디 점퍼는 Johnny HatesJazz, 빈티지한 꽃무늬 데님 쇼츠는H&M, 크리스털을 흩뿌린 망사피시넷 레깅스는 Chanel,노르딕 패턴의 니트 비니는 Penfieldby Daily Projects, 오른손에 낀스파이크 장식 반지는 Jamie & Bell,스파이크 장식 스니커는 Gienchiat Koon 제품. 양말은 에디터 소장품.

I am 24 years old섬세한 레이스와 회화적인꽃무늬가 더없이 여성스러운미니 드레스는 Dolce & Gabbana,진주와 크리스털이 어우러진초커는 Chanel 제품.

I am 35 years old구조적 실루엣의 짙은 오렌지색상 울 코트는 G-cut, 한눈에도따뜻해 보이는 옅은 회색의니트 풀오버는 Isabel Marant,매니시한 디자인의 하늘색 셔츠는H&M, 양각 프린트가 독특한스키니 팬츠는 Elizabeth & Jamesby Beaker, 레오퍼드 프린트의송치 소재 플랫 슈즈는Cesare Paciotti, 왼손에 낀브론즈 색상의 반지는 MonicaCastiglioni by bbanZZac,그래픽적인 패턴의 클러치는Celine 제품.

I am 47 years old레이스 디테일과 슬릿이 관능미를연출하는 이브닝드레스는 MichaelKors, 앵클 스트랩 샌들은 RalphLauren Collection, 손목에유연하게 감기는, 화이트 골드에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된세르펜티 컬렉션 브레이슬릿,넷째 손가락에 낀 세르펜티컬렉션 링, 그리고 화이트 골드에애미시스트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파렌티지 컬렉션의 칵테일 링은모두 Bulgari 제품.

고혹적인 실루엣을연출하는 레오퍼드 패턴의 벨티드퍼 코트는 Ralph LaurenCollection, 다이아몬드가 풀파베 세팅된 파렌티지 컬렉션의드롭형 이어링, 손목에 부드럽게밀착되는, 스틸 소재에 블랙 다이얼과다이아몬드 32개가 세팅된 세르펜티컬렉션의 브레이슬릿 워치,불가리 더블 로고에 블랙 세라믹이매치된 세이브더칠드런 링, 구조적인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풀 파베 세팅의 파렌티지 컬렉션링은 모두 Bulgari 제품.

I am 62 years old우아한 크림빛의 실크 블라우스는Ralph Lauren Collection,보디라인을 아름답게 연출하는검은색 맥시 스커트는 Publicka,크리스털 세팅의 칵테일 링과진주 목걸이, 커프링크스로연출한 진주 귀고리모두 Minetani 제품.

I am 84 years old에스닉한 자수 장식의 붉은색 재킷은H&M, 프릴로 이루어진 짙은감색 톱은 Emporio Armani,은은한 금빛으로 반짝이는 칼라리스재킷은 Kimdongsoon Ultimo,빈티지 벽지 프린트의 실크 팬츠는Prada, 복고풍의 메리제인 슈즈,퍼와 주얼 장식이 어우러진 토트백, 칼라모양의 라인스톤 목걸이는모두 Louis Vuitton, 아름다운컬러 조합의 실크 스카프는 Hermes,하트 모양의 라인스톤과크리스털 장식의 팬더 모티프가 어우러진펜던트 목걸이는 Mawi bybbanZZac, 재킷에 장식한진주 귀고리와 레이어드한 뱅글,반지 모두 Jamie & Bell 제품. 장갑과양말은 에디터 소장품.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 송선민
포토그래퍼
조선희
모델
이솜, 박세라 , 박지혜
아트 디자이너
세트 스타일리스트/최서윤(Da;rak), 디지털 리터칭 | 김규현
스탭
헤어/한지선, 메이크업/류현정, 플로리스트 | 유승재(Helena), 어시스턴트 | 송이슬,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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