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HE CHAMP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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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에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눈부신 속도와 놀라운 기술, 치열한 경쟁과 판정에의 순응, 흐르는 땀과 터져 나오는 눈물… 몸과 마음이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낼 때의 지극한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가르쳐준 이 사람들은, 런던올림픽의 챔피언들이다.

배구 김연경 민소매 니트 톱과 메탈릭 컬러의페플럼 장식 맥시 스커트는Andy & Debb, 깃털이 더해진어깨 장식은 Bell & Nouveau 제품.뱅글과 헤드피스는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태권도 이대훈 구조적인 디자인의흰색 벨티드 코트와 팬츠는Songzio Homme 제품.

탁구 주세혁 오상은 주세혁 선수가 입은 검은색코트는 Emporio Armani, 스파이크스터드가 장식된 슬립온은Ash 제품. 티셔츠와 러닝 팬츠는모두 에디터 소장품.오상은 선수가 입은 트렌치코트는Hermes, 메탈 장식 하이톱 스니커즈는Ash 제품. 티셔츠와 러닝 팬츠는모두 에디터 소장품.

펜싱 김지연 시스루와 새틴이 어우러진블랙 이브닝드레스는 Dior,나뭇잎 장식의 검은색 헤드피스는Bell & Nouveau, 루비 장식의칵테일 링은 Ekatrina 제품.

펜싱 구본길 흑백의 대비가 인상적인 이브닝 코트,흰색 셔츠, 베스트, 반바지,플라워 프린트 니삭스,꽃무늬 아플리케 장식의 구두는모두 Prada 제품.

유도 조준호 마오칼라의 흰색 슬리브리스셔츠, 팬츠, 오비 벨트는모두 Songzio Homme 제품.

포토그래퍼
윤명섭, 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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