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기운, 우주의 색. 차크라의 세계.

차크라(Chakra). 산스크리트어로 수레바퀴를 뜻하며, 에너지의 출입구를 말한다.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영적 기능을 담당하며 내분비계와 교감신경계, 부교감신경계와도 상호 관계를 맺고 있다. 총 8만8천 개의 차크라가 온몸 구석구석과 긴밀히 연결을 맺고 있는데,이 중 6개의 중요한 차크라가 척수를 따라 위치하고, 가장 중요한 제7 차크라가 두개골 최상부에 있다.

제1 차크라 : 빨간색
빨간색 연꽃으로 표현되는 차크라. 회음부(항문과 생식기 사이)에 위치하며 인간 생명의 근원이 되는 곳이다. 성 에너지를 관장한다. 이 차크라의 조화가 깨지면 무기력과 부적응, 변화 회피 등의 성향이 나타나게 된다. 관련 신체 조직 – 근육, 골격, 신장, 피부, 방광

제2 차크라 : 주황색
하단전에 위치하며, 하복부 신경을 지배한다. 생식, 가족, 환상, 건강, 욕망, 즐거움을 느끼는 곳이다. 또한 관능성, 취약성(상처받기 쉬움), 타인과의 융화, 창조력과도 연결된다. 조화를 이룰 때는 안정된 에너지, 기민함을 띠며 풍요로운 감정 상태를 가지게 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억압감과 무감각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관련 신체 조직 – 생식기, 신장, 방광

제3 차크라 : 노란색
10장의 노란색 연꽃으로 상징되는 제3 차크라는 배꼽 부위에 위치하며 의지와 욕구의 차크라로도 알려졌다. 이 차크라가 조화로우면 목표 성취율이 향상되며, 열정적이고 강한 동기 유발을 통해 자신감이 높아지지만 불일치 시에는 신경이 예민해지고 인내심이 결여된다. 관련 신체 조직 – 간, 위, 비장, 소화기

제4 차크라 : 초록색
12장의 초록색 연꽃인 4번 차크라는 가슴 중앙에 위치하며, 심장 신경을 지배한다. 사랑, 헌신, 봉사, 용서와 같은 정서적인 부분과 정직, 성실, 책임감처럼 인간의 기본적인 자질과 관계가 있다. 또한 우리 몸 에너지를 원활하게 확산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에너지를 흐르게 한다. 이 차크라가 부조화를 이룰 때는 우울함과 상실감, 유대감 결여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관련 신체 조직 – 심장, 면역체계, 내분비계

제5 차크라 : 파란색
16장의 파란빛 연꽃으로 상징되는 5번 차크라는 목 중앙, 천돌혈에 위치한다. 인간의 동물적인 부분과 영적인 부분을 연결해주는 다리와도 같은 곳으로 이 문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평온한 마음을 체험할 수 없게 된다. 이 차크라의 조화가 깨지면 자기 중심적이 되고,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관련 신체 조직 – 폐, 기관지, 갑상선

제6 차크라 : 남색
2개의 꽃잎을 가진 남색 연꽃. 미간 사이인 인당혈에 위치한다. 직감, 통찰, 창작, 집중과 관련이 있다. 6번 차크라가 각성된 사람은 모든 것의 정수를 꿰뚫어보기 때문에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단시간 내에 문제의 본질을 간파, 적절한 답을 이끌어낼 수 있다. 제3의 눈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관련 신체 조직 – 귀, 눈, 코, 뇌하수체, 두통

제7 차크라 : 보라색
1천 개의 꽃잎을 가진 보라색 연꽃. 두개골 최상부인 백회혈에 위치하며 대뇌신경을 지배한다. 신성, 지혜, 영감 등을 주관하는 곳이다. 이 차크라가 조화로우면 강렬하고 명쾌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인생의 즐거움을 터득하지만 조화가 깨지면, 우울함과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관련 신체 조직 – 영적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