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 &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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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TAIPEI 101)에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찬 디올 부티크가 오픈했다. 이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 디올이 마련한 성대한 디너 파티에는 중화권의 유명 스타들이 대거 초대되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한채영과 고수도 함께 자리했다. 우아함과 글래머러스함으로 일렁이던 아름다운 밤, <W Korea>의 프레임에 포착된 더할 나위 없이 매혹적인 순간들.

디올의 새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타이베이 101 빌딩, 그리고 시내 한가운데 세워진 ‘디올 그레이’ 색상의 디너 파티장을 밝힌 디올 로고가 환상적인 야경을 자아낸다.

타이완에서 열린, 디올의 세계 최대 규모의 부티크 오픈을 축하하는 디너 파티에 공식 초청된 배우 한채영과 고수.

1. 정성스레 보타이를 매는 고수. 그가 착용한 시계는 디올 워치 제품. 2. 디올 옴므 룩으로 멋지게 드레스업한 배우 고수. 3. 호텔 안에서 타이베이 시내 야경을 내다보며 옷매무새를 살피고 있다.

1. 디올의 이브닝드레스들을 살피는 배우 한채영. 이날 밤을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여신과 같은 자태를 부각시켜줄, 파스텔 톤의 로맨틱한 드레스였다. 2. 디너 파티장으로 떠나기 전, 디올의 드레스와 클러치로 완벽한 이브닝 룩을 완성한 한채영이 호텔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고 있다. 3. 디올 파인 주얼리 컬렉션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 중인 배우 한채영.

디너를 즐기기 전, 함께 샴페인 잔을 든 배우 고수와 한채영.

1. 배우 양자경과 인사를 나눈 한채영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2. 디올을 상징하는 아카이브 이미지들로 채워진 새 부티크의 원형 스크린 벽. 인테리어 디자인은 피터 마리노가 맡아 파리 애비뉴 몽테뉴에 위치한 디올 부티크 디자인의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했다. 3. 대만의 유명 배우 겸 가수이자 전직 모델인 우 준, 대만의 인기 여배우인 재닌 장도 디올 룩으로 성장한 채 만찬을 즐겼다. 4. 디올이 마련한 로맨틱한 밤의 전경을 비춘 파티장 내의 대형 스크린. 5. 타이베이 101의 디올 부티크 쇼윈도에는 드라마틱한 오트 쿠튀르 의상이 전시되어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6. 배우 다니엘 우와 양자경, 그리고 디올의 CEO인 시드니 톨레다노 사장이 디올의 새 플래그십 오픈을 알리는 리본 커팅 후 축배를 들고 있다.

에디터
박연경
포토그래퍼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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