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를 맞는 온갖 마실거리들의 새로운 소식

앱솔루트 보드카에선 앱솔루트 한 병, 전용 칵테일 글라스, 미니 칵테일 북으로 구성한 설날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앱솔루트 보드카, 시트론, 맨드린, 어피치, 페어 등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선물하기 전에 칵테일 북을 열어보았다간 그 레시피대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며 결국 나를 위한 선물이 된 기프트 세트를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웅진식품에선 커피 함량을 39~47% 정도로 높여 풍부하고 진한 맛이 나는 프리미엄 냉장 커피 ‘바바’를 선보인다. 그중 카라멜 아포가토는 캐러멜과 생크림이 어우러진 달콤한 맛을 내고, 스키니 라테는 설탕 함량을 기존 커피에 비해 43% 낮추었는데, 무엇보다 이전의 시판 커피보다 20~30% 늘린 넉넉한 사이즈가 고맙다. 패션, 주얼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마실거리들도 있다. 먼저 이탈리아 프리미엄 탄산수 산펠레그리노는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 ‘S.Pellegrino Sparkles with BVLGARI’를 선보인다. 골드 라벨 위에 불가리의 1965년 빈티지 컬렉션 중 하나인 금색 목걸이가 장식되어 있는 산펠레그리노를 손에 쥐면, 마치 그 목걸이마저 내 것인 듯한 착각에 빠지고 만다. 한편 시바스 리갈과 손잡은 패션 디자이너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다. 그녀가 2011 파리 골드 라벨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유니언잭 프린트가 새겨진 코트를 걸치고 있는 모습인데, 이 독창적이고도 유쾌한 ‘시바스 리갈 18년 by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우리나라에서 손에 넣으려면 선착순 20명 안에 들어야 한다니 어서 서둘러야겠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해에 무언가 반짝하고 터지는 즐거운 일을 기다린다면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아홉 번째 맛 ‘플래시’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비타민 E와 콜린 성분을 몸으로 느끼기는 힘들어도 상큼한 그레이프-블루베리 맛에 한 번, 거꾸로 뒤집어 써놓은 유치하고도 귀여운 문구에 또 한 번 기분이 상큼해질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