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 도대체 그를 뭐라고 설명하고, 규정짓고, 단정할 수 있을까? 그를 둘러싼 이야기와 사진과 그림과 장난감과 책상과 창틀이 <Inside Paul>의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동안, 그를 알기 위해 미술관에 들른 사람들은 이 의문에 너나 할 것 없이 맞장구를 치며 웃었다. 얼마 후, 이상한 나라에서 날아온 폴은 자신의 아카이브 의상을 <W Korea>에게 풀어놓았고, 우리는 주저 없이 그의 세계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