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기에 더 애간장이 탄다.

왼쪽부터)피레넥스의 패셔너블한 패딩 점퍼. 사카이 더 투어 컬렉션. 모브쌩의 ‘푸 드 투아’ 반지.

왼쪽부터)피레넥스의 패셔너블한 패딩 점퍼. 사카이 더 투어 컬렉션. 모브쌩의 ‘푸 드 투아’ 반지.

지금이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기에 더 애간장이 탄다. 이별을 미리 예고한 채로 우리 곁에 찾아온 ‘팝업스토어’. 이보다 강렬한 유혹이 또 있을까? 열혈패션 쇼퍼라면 서둘러 총알을 장전해야 할 것! 먼저 10 꼬르소 꼬모에서 꾸준히 선보이며 인기를 구가해온 니트 브랜드 사카이(Sacai)가 ‘사카이 더 투어’라는 이름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새틴과 시폰 소재를 결합한 니트 웨어로 유명한 사카이는 꼼데가르송의 준야 와타나베 컬렉션 출신의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디자이너 브랜드. 9월 17일 롯데 에비뉴엘 4층에 여장을 푼 이 컬렉션은 이번 투어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3가지 스페셜 아이템을 딱 한 달간만 전시하고 떠날 예정이다.

한편 혹한기를 대비한 준비물, 패딩 이야기다. 패딩 아이템의 명가, 프랑스의 럭셔리 다운 패딩 브랜드 피레넥스(Pyrenex)의 팝업 스토어가 9월 14일, 갤러리아 웨스트 4층에 문을 열었다. 피레넥스는 순수자연산 프랑스 오리와 거위 깃털로 만들어 월등한 보온력과 패딩 아이템에 대한 편견을 깬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라인과 빈티지 라인을 중심으로 여성, 남성, 키즈 전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아이템에 따라 30만~80만원대. 피레넥스는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0 꼬르소 꼬모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처음으로 주얼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의 주얼리, 모브쌩의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는 매장이 그것.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딱 6일간 운영되며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일 그날을 위한 웨딩 주얼리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