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노래할 때의 보아는 완전한 존재다. 휘몰아치는 에너지의 태풍이다. 무대에서 내려온 그녀는 모호하다. 정지해 있는 초상 속에는 아이와 여인 사이의, 쉽게 단정할 수 없는 공기가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