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클래식 캐주얼 룩의 역사는 토리 버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미국 뉴욕 상류 사회의 아이콘인 디자이너 자신의 감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미국식 캐주얼 룩의 이미지를 전복, 대중친화적인 럭셔리 패션 브랜드라는 신개념을 탄생시켰으니까. 2010년 여름, 토리 버치의 모든 것이 자리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청담동에 신고식을 치른 날,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한국을 찾은 패션의 여왕을 환대했고, 더블유가 그 화려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