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천국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커플 천국

2017-03-16T16:59:33+00:002009.11.24|FEATURE, LIVING & KIDS, 라이프, 리빙|

귀가 떨어져 나갈 듯한 12월의 찬바람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연인들은, 반드시 이런 곳에서만 사랑을 불태워주세요.

세미 뷔페로 맛보는 브런치도 몹시 탐나지만, 사실 모딜리아니는 정통 이탤리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디너에 더 강하다. 안심 스테이크는 고기 좀 씹어봤다 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육질과 풍미가 훌륭하다.

세미 뷔페로 맛보는 브런치도 몹시 탐나지만, 사실 모딜리아니는 정통 이탤리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디너에 더 강하다. 안심 스테이크는 고기 좀 씹어봤다 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육질과 풍미가 훌륭하다.

 

MODIGLIANI

방배동을 지금의 방배동으로 만든 건 팔 할이‘브런치’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최신 버전의 브런치와 괜찮은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딜리아니는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세미 뷔페 형식의 브런치를 제공한다. 따뜻한 음식 여섯 접시와 샐러드, 시리얼과 음료, 디저트 등이 먹음직스럽게 놓여 있어서,어떻게 하면 한 접시에 꽉꽉 눌러 담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이탤리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저녁은 코스 요리 세 가지가 준비되는데, 슬로 푸드를 지향하는 만큼 주문후 원재료를 정성껏 조리해 준다. 음식과 음식이 나오는 시간, 그리고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는 그 시간을 채워주는 건 함께 온 사람과의 오붓한 대화다. 지하 1층에는 주방과 단체 손님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이 편한 세상 맞은편.

 

겨울을 맞이한 연인들에게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캐비아 스시 트레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신선한 맛이 그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린다. 상큼한 베리 크래쉬나 피치 스타 같은 칵테일과 함께하기에 딱이다.

겨울을 맞이한 연인들에게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는‘캐비아 스시 트레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신선한 맛이 그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린다. 상큼한 베리 크래쉬나 피치 스타 같은 칵테일과 함께하기에 딱이다.

 

TIMBER HOUSE

12월을 맞이한 연인들이 갈 만한 곳으로 호텔 라운지와 바를 빼놓으면 섭섭하다. 한옥을 개조해 분위기가 남다른 파크 하얏트 호텔의 팀버하우스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소. 스시와 함께 즐기는 사케 바, 칵테일바, 위스키 바가 한 공간 안에 어우러져 있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여자와 위스키를 좋아하는 남자가 의견 충돌 없이 오붓하게 겨울밤을 보낼 수 있는 셈.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도란도란 술 한잔하기에 좋은 메뉴로 캐비아가 준비되어 있는데,푸아그라와 송로버섯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는 반드시 겨울에 먹어야 좋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이곳에서는 재즈나 블루스 등을 들려주는 뮤지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음악과 좋은 술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사랑하는 사람까지 함께하는 겨울이라면 비싼 코트 같은 거 없어도 좋겠다. 삼성역 파크 하얏트 호텔.

한우 등심으로 만든 스테이크, 쏘토 필레토는 스모크, 레몬, 올리브 이 세 가지 소금과 유기농 후추를 곁들인 맛있는 요리다. 부드러운 육질과 향긋한 소금이 어우러져, 별다른 소스 없이도 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한우 등심으로 만든 스테이크, 쏘토 필레토는 스모크, 레몬, 올리브 이 세 가지 소금과 유기농 후추를 곁들인 맛있는 요리다. 부드러운 육질과 향긋한 소금이 어우러져, 별다른 소스 없이도 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IL MIO SOGNO

평일 저녁7시쯤, 강남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는 건 사실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죽 늘어선 자동차들의 빨간 불빛만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한 도시 남녀에게 일 미오 소뇨는 휴식 같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거다. 이탤리언 가정식을메인으로 250여 가지의 와인을 갖춘 곳으로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와인부터모두가 칭송하는 고급 와인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와인과 어울리는 재즈공연도 일 미오 소뇨를 찾게 만드는 매력 중 하나인데, 연인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재즈 디너 페스티벌 코스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해산물 비스큐와 깔끔하고 시원한 샴페인을 마시면서 분위기 있는 재즈를 감상할 수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3시까지 런치가, 오후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디너가 마련된다. 스파게티와 피자 같은 친숙한 메뉴부터 크루통, 차돌박이를 넣은 딸리에 텔레, 감자 뇨끼 등 이태리 정통 메뉴들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도산공원 사거리 미니 매장 옆 스타벅스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