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남자가 알려지지 않은 공간, 실재하지 않는 구조물에서 탈출하고자 한다. 태양의 화염이 정수리 끝에 내리꽂힐 때까지, 숨을 헐떡이고 몸부림치고 절규한다. 이것은 루이 비통의 의상을 입은 송승헌, 그의 불꽃 같은 패션 드라마다.